본인소개
안녕하십니까? 2016년 자동차학과를 졸업한 이경표입니다. 재학중에는 자동차과 학회장으로 활동하였고, 수입자동차 정비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폭스바겐 엔지니어로 취업하였으나 근무중 우연한 기회에 3D 프린팅 관련 교육을 받던 중 이것이 앞으로 내가 살아갈 수 있는 희망의 길이다는 확신을 가지고 창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현재는 충북대학교 가족기업 (주)메이킹브라더스는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로수로 1251 충북대학교 G-테크벤처센터에 소재하고 있는 고객맞춤형 제조 전문 중소기업으로 2017년 4월 7일에 개인사업자에서 법인사업자로 전환하며 시제품제작에만 국한하던 사업을 각종 최신 정밀가공 장비들을 도입하여 사업분야를 넓게 확장시키고 있습니다.
직장을 선택한 동기와 현 직업에 대한 자부심은?
특히 기존모형에 3D제조공법을 도입하여 실감형 영상컨텐츠를 결합한 3D 융합모형으로 2017년 중소기업청 창업선도대학 정부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전시산업에서 혁신을 일을키고 있습니다.
충북대학교 G-테크벤처센터에 소재한 본사 이외에 충북대학교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과 청주시 복대동에도 제조공장과 지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주)메이킹브라더스는 최신 정밀가공 장비(CNC, MCT, 산업용3D프린터 등) 도입과 대학교 내 다양한 인프라를 구축하여 최소 비용 및 시간으로 다양한 고객맞춤형 Hardware 제품 생산을 목표로 Smart Factory를 구축해나가고 있습니다.
주요 사업분야는 FAB(시제품제작부), ‚ Model(건축모형제작부), ƒ ART(조형물제작부) 총 3분야로 각 분야의 전문 인력들이 구축되어 점점 다양해지는 고객의 Needs에 맞춰 맞춤형 제조 및 생산 중에 있습니다.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폭스바겐 자동차분야 엔지니어 출신인 저는 회사의 주력상품인 모형과 조형물에 대해 타사와 차별화를 두는 것에 사업의 초점을 맞추었으며, 21세기 들어서면서 Art와 New Technology가 결합된 융·복합 컨텐츠(예:디지털아트)들에 사람들의 이목이 주목되었으나, ‘시각적인 부분에서만 Technology가 도입되는 것이 과연 옳은가’ 라는 질문을 산업에 던지고 있습니다. 관객에게 보여지는 곳이 아닌 실제 제조공정에 New Technology가 끊임없이 도입하여 제조비용을 낮추고 품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제조혁신이며, (주)메이킹브라더스의 차별화 창업전략이라고 이야기 하고 싶고, 후배들에게 무한한 자동차분야의 취업과 창업 영역을 최대한 발휘하여 향후 진로에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